존경하고 사랑하는 함양군민여러분!황석역사연구소장 박선호는 차기 지방자치단체장 선거에서 함양군수로 출마를 하고자 합니다. 저는 1949년 2월 5일 함양군 안의면 귀곡리에서 출생하였으며 안의 중/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육군 제3사관학교를 수료한 후 소대장. 중대장. 교관 등을 거쳐 예편하기까지 광주육군보병학교 고등군사반. 종합행정학교 장교영어반. 육군대학. 자유중국 정치작전학교 등에서 공부하며 약17년 동안 군 생활을 했으며 한국방송통신대학 행정학과를 졸업하였고 동국대학교 불교대학원에서 철학에 대한 관심을 가졌으며. 진보와 보수. 좌파 우파 등의 이데올로기 문제나 사상적인 문제 등을 연구하여 전문가로서의 역할을 수행하였습니다. 군에서 예편한 후에는 새마을중앙연수원 교수로 10여 년간 청소년 및 지도자 교육을 위한 심성훈련 등 각종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실시하였습니다. 군민여러분! 저는 할 일이 있습니다. 첫째. 경상도 정신의 발상지 함양인의 자존심을 살리겠습니다.고운 최치원. 일두 정여창. 남명 조식.(개암 강익. 갈천 임훈. 역양 정유명. 대소헌 조종도. 존재 곽준. 현보 유명개. 동계 정온. 지족당 박명부. 춘수당 정수민. 연암 박지원) 등의 정신세계를 연구하여 과학발전과 실사구시로 함양의 전통과 옛 모습을 오늘에 되살려 함양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회복하여 좌(左) 안동 우(右) 함양이라는 함양인의 자존심을 살리겠습니다. “사슴을 쫒는 사람(逐鹿者)은 산을 보지 않고(不見山) 돈을 쫒는 사람(逐錢者)은 사람을 보지 않는다(不見人).”라는 말이 있습니다. 목표가 분명하다면 목표달성을 위한 과정의 어려움은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며. 해야 할 일이 뚜렷하다면 수단과 방법은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지방자치단체장을 생활의 연장수단으로 이용하려는 사람들에게는 문제가 될 수가 있겠지만 목표가 분명한 사람에게는 수단과 방법은 걱정을 해야 할 일이 아니며 오직 함양군민의 미래를 위한 열정이 있을 뿐입니다.하늘을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하늘을 존경하지 않고 두려워하지 않는 자는 지혜보다는 오만과 독선. 사기와 기만으로 세상을 다스리려 할 것이며. 우물 안의 개구리는 우물 바깥에는 자신보다 더 큰 황소가 있다는 것을 모르는 우(愚)를 범하고 있다는 사실을 스스로 알지 못합니다. 옛것을 배우고 익혀 새로운 것을 찾는다. 라는 『온고이지신(溫故而知新)』이라는 말을 역으로 풀이 한다면 옛것을 모르고 조상들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모르는 사람은 창조적인 아이디어가 나올 수 없다는 말이 될 수도 있습니다. 전통과 명예를 존중하는 함양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회복하는 길이 함양을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출하는 첩경이요 함양인의 자존심을 살리는 자랑스러운 길이 될 것임은 틀림이 없습니다. 서원과 향교를 대대적으로 정비하고 가칭 「정신문화 대학」 유치함양군의 전통과 명예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향교와 서원 등 문화시설을 대대적으로 정비하고 현대화하여 전국의 유림들이 모여서 일두 정여창의 심성론(心性論)과 주자학적 세계관을 설명하는 이기론(理氣論)을 토로하고 사상을 연구하는 대학이나 연구기관을 유치하겠습니다.일본인들이 조선에서 영원히 단절되기를 바랐던 경상도 정신!『비리를 용납하지 않고 의리를 중시하며 불의와 타협하지 않는 정신』만이 사회통합을 이룰 수 있고 물질만능으로 정의가 사라진 이 나라를 구할 수 있습니다. 함양군은 경상도 정신의 발상지로서 사회정의를 밝히는 대한민국의 고고한 등불이 될 것입니다. 1597년 정유재침략전쟁 때 인근의 현들이 추풍낙엽처럼 떨어져 갈 때에도 수천의 함양사람들이 황석산성으로 자원하여 입성을 하였고 잘 훈련된 왜병 정규군 75.300명을 완벽하게 궤멸시킬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이와 같은 『경상도 정신』이 있었기에 관민이 서로 믿을 수 있었고 하나로 뭉칠 수가 있었고 죽음을 무릅쓰고 싸울 수가 있었습니다. 이러한 『경상도 정신』만이 사회를 통합할 수 있고 이 나라를 구할 수 있음은 틀림이 없습니다. 열정이 있는 지도자는 있으나 군민들이 함께 하지 않거나 군민들이 하고 싶어도 열정이 있는 지도자가 없으면 함양인의 자존심을 살리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함양인의 자존심을 살리는 것은 열정과 함양군민들이 함께 할 때만이 가능합니다. 둘째. 농민의 아들로서 진정으로 농민을 위한 농업정책을 실시.농업의 도시! 함양군을 위하는 길은 농자천하지대본(農者天下之大本)의 각종 농업정책을 계승하고 부가가치를 높여서 군민 소득을 높이는 것입니다. 역대 전임군수님들의 농업정책들을 분석하고 그분들의 장점을 최대한 살리고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농축산물 가공 산업과 관련 산업을 활성화 하겠습니다. 농업과 관련된 녹색기업들을 유치하며. 위탁영농체제를 도입하여 기업농을 육성하고 점점 고령화 하는 농업인구의 현실에 맞는 복지영농체제를 구축하여 농촌생활에서 소외되는 노인들이 아니라 노인들도 능력대로 참여하는 보람과 삶의 존재의미를 찾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각 면단위별. 또는 지역단위별로 지역실정에 맞는 특용작물을 재배하는 단지를 만들고 이를 가공하고 저장하며 전국적인 유통망을 형성하여 농민들의 소득을 향상시키겠습니다. 셋째. 군민이 감동하는 서비스를 생산하는 공직사회분위기를 조성. 군민들의 애로사항을 스스로 파악하고 찾아서 해결해 주는 공직사회분위기를 만들겠습니다. 가치창조(價値創造). 자조(自助). 검소(儉素) 등 『나부터(Me first) 실천하는 새마을 정신』을 바탕으로 일상생활 전반에서 녹색혁명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는 창조적 행정이 이루어질 수 있는 기반을 다지겠습니다. 기업들이 스스로 찾아오는 그런 형태의 아이디어와 인프라를 구축하려는 공직사회분위기는 함양군의 경제와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가 될 것입니다. 저에게는 포기하지 않는 삶과 어떠한 불리한 상황이 되어도 절대로 좌절하거나 실망하지 않는 불굴의 투지와 상황을 역전 승화시키는『할 수 있다』라는 자신감과 함양인의 자존심을 살려야 한다는 용솟음치는 역사적 소명감과 열정이 있습니다. 공무원과 군민 모두가 연구하고 스스로 참여하는 『군민에 의한. 군민을 위한. 군민의 행정』에 신명을 바쳐 잘 할 수 있는 공직사회분위기를 조성하겠습니다.넷째. 청소년들이 미래에 대한 확신을 갖는 교육체계를 구축. 각 면단위별로 떨어져 있는 중·고등학교를 통합하고 기숙사를 운영하여 부모님들이 자녀들의 학교생활과 학교성적을 걱정하지 않고 학생들의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새마을중앙연수원에서 전국의 청소년 인성교육 지도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실시한 자격을 가진 전문가로서의 경험을 충분히 살려 부모님이나 선생님이 취직이나 생계를 걱정해 주는 교육이 아니라 청소년들이 자신의 미래를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능력을 개발하고 각종 상황에 대처하는 독창적인 대처 능력을 계발할 수 있도록 전국의 청소년 수련시설들과 연계하여 청소년교육을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개발하고 다수의 청소년들이 언제 어느 곳에서도 리더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는 큰 꿈을 가진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다섯째. 다양한 복지체제를 구축. 복지문제는 단순히 함양사람들만이 아닌 전국의 모든 노인들과 청소년들이 찾아오고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종합병원. 교육환경. 가족들이 함께 영농체험을 하며 여유를 즐길 수 있는 복합휴양시설. 현재 다곡과 상남에 추진되고 있는 리조트사업 등 각종 사업들을 연계하여 종합적인 복지함양을 만들겠습니다.정신문화를 연구하는 연구기관을 유치하여 전국의 지식인들이 찾아오고 자아실현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조건을 조성함으로서 사색(思索)하는 지식인들과 장수하는 건강한 노인과 꿈을 가진 젊은이들이 함께 하며 삶의 기쁨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복지함양을 만들어 가겠습니다.여섯째. 황석산성을 성역화하고 관광산업을 활성화.황석산성 전투현장을 성역화 하여 황석산성에서 순국하신 7.000여 선열들을 음지에서 양지로 모시겠습니다. 왜군 75.300명을 상대로 하여 함양. 안의. 거창. 그리고 합천. 삼가. 초계. 산음 등. 서부경남 사람들이 한 덩어리가 되어 잘 싸운 10만의 전투장 『죽고도 산 한판승의 싸움터』황석산성을 성역화 하겠습니다. 전함양군수 조종도와 안음현감 곽준. 군무장 유명개 등 황석산성에서 산화하신 순국선열들의 넋을 위로하는 일과 임진전쟁에서 가장 치열한 전쟁터를 일본인들이 흔적도 없이 묻어버리고 잃어버린 억울하고도 안타까운 황석산성의 명예를 회복하겠습니다. 그 어느 전투장보다도 더 큰 대첩비를 세우고 3만수천명의 왜군 전사자들의 위령탑도 높이 세워서 그들의 영혼도 위로를 해야 할 것입니다. 전함양군수 조종도. 안음현감 곽준. 군무장 유명개. 성주 백사림 등의 동상을 세우고 궤멸당한 왜군의 대장 모리 데루모도. 조오소가베 모도지가. 화살을 맞고 도망간 가도오 기요마사 등의 인물들도 조각을 하겠습니다. 황석산성 전투기념관을 세워서 군인도 아닌 일반백성과 부녀자들에게 일본정규군이 완벽하게 궤멸당한 황석산성 전투의 근거자료들을 전시하여 애국심과 충성심을 오늘에 되살리고 전국에 전파하는 국민교육의 장으로 만들겠습니다. 만약이 아닌 반드시 실현되어야 할 일이지만 황석산성의 성역화는 수십 개의 기업을 유치하는 것보다 더 큰 경제적 효과를 가져 올 것입니다. 황석산성의 성역화와 지리산과 덕유산. 현재 추진되고 있는 리조트 등을 연계한다면 전국에서도 으뜸가는 관광지역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지리산을 찾는 서울 등 외부지역의 사람들이 주로 이용하는 코스는 산청이나 구례지역임을 감안하여 함양지역을 이용할 수 있는 대책도 연구가 있어야 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함양군민여러분!-비리를 용납하지 않고 의리를 중시하며 불의와 타협하지 않는 경상도 정신의 발상지 자랑스러운 함양인의 자존심을 살리겠습니다.-진정으로 농민을 위한 농업정책을 실시하겠습니다. 자연을 개선하는 사업도 중요하지만 각종 영농시설의 자동화를 통한 농민의 고통과 노동량을 줄여주는 것도 대단히 중요합니다. -중·고등학교를 통합하고 기숙사를 운영하여 학부모님들의 걱정을 덜어주고 학생들의 성적을 향상시켜 전국에서도 으뜸가는 교육체제를 만들겠습니다. -관광사업은 관광객을 유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찾아오지 않을 수 없는 관광조건을 만드는 것은 더욱 중요합니다. -전국의 모든 지식인들과 지식욕에 불타는 청소년들이 찾아오고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종합병원. 교육환경. 가족들이 함께 영농체험을 하며 여유를 즐길 수 있는 복합적인 복지체제를 구축하겠습니다.-경상도 정신의 발상지 함양인의 자존심을 살리는 것은 대한민국을 구하고 7천만 배달민족이 영원히 생존하는 길임을 존경하는 함양군민의 이름으로 선포합니다. 함양인의 자존심을 살리는 길이 그렇게 쉬운 일은 아닐 것입니다. 자랑스러운 함양인의 양심에 가책을 느끼게 하는 유혹(誘惑)과 모함(謀陷)이 있을 지도 모릅니다. 두려움에 그들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지 마시고 그냥 웃어주십시오. 1597년 정유전쟁 때 죽음이 분명한 황석산성에 자원하여 입성한 함양사람들처럼 의리가 있고 뜻이 있는 사람들의 자원참여는 함양인의 자존심을 살릴 수 있습니다. 하늘은 결코 함양인! 당신을 잊지 않을 것입니다.죽음이 두려운 것은 죽어야만 하는 명분이 뚜렷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사는 것보다 아낄 것은 없지만 사는 것도 구차하게 살지는 않을 것이요 죽는 것보다 싫은 것은 없지만 죽는 것도 구차하게 면하지는 않을 것이다.』라는 안음현감 곽준 공과 『죽어서 마땅하면 죽어야 할 것이다.』라는 전함양군수 조종도 공의 정신이 함양에 있습니다. 비리를 용납하지 않고 의리를 중시하며 불의와 타협하지 않는 정신! 구차하고 더러운 삶을 살기 보다는 구원자 모습으로 의로운 길을 택하신 그분들의 성스러운 정신이 바로 함양인의 정신입니다. 함양군민 여러분!자랑스러운 함양인의 자존심을 살리고 함양인의 삶의 질을 개선하려는 저의 소신과 열정을 믿고 반드시 동참하여 주실 것을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2009.12함양군을 사랑하는 박선호 배상 Mobile: 010-4342-7377. E-mail: shp676@hanmai.net <약력>엮은이 박선호(朴先鎬)49.2.5 경남함양군안의면귀곡리출생안의중고등학교졸업한국방송통신대학행정학과졸업행정학사육군제삼사관학교졸업육군보병학교고등군사반수료육군종합행정학교장교영어반수료UNESCO 청소년지도자반수료 국방정신교육원정신전력연구과정(육군대학)수료자유중국정치작전학교원붕반수료예비역육군소령동국대학교불교대학원새마을중앙연수원교수청소년전문지도자황석역사연구소장著書: 황석산성전투에 관한 연구논문황석산성전투와 임진대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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