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사진설명/병곡초 '오즈의 마법사'> ▲ 개막식지난 12월14∼19일까지 경상남도함양교육청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제13회 경남 어린이 연극 페스티벌(추진위원장 노정우)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일주일동안 2000명이 넘는 관객이 관람한 이번 연극제는 함양과 진주. 합천. 양산. 거창. 거제 등 경남 전역에서 참가하는 등 명실공히 경남을 대표하는 어린이 연극제로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연극에 대한 아이들의 관심과 열기로 감동의 물결을 이룬 이번 페스티벌은 지난 10여 년간 함양지역에서 개최되던 청소년연극제가 밑거름이 되어 5년 전부터 경남어린이 연극축제로 거듭났으며. 앞으로 전국 나아가 세계 어린이들이 참가하고 즐기는 연극축제로 발돋움하리라 기대된다.▲ 함양금반초등학교 ‘함께 나누어요.’지난 12월14일 열린 개막식에서는 함양 어린이들에게는 조금은 생소한 이야기꾼의 책공연 ‘마쯔와 신기한 돌’이 초청 공연되었고. 함양서상초등학교 ‘나답게와 나고은’을 시작으로 6일 동안 총 9편의 아동극이 관객들에게 무한한 상상의 세계와 다양한 감정들을 경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함양서상초등학교 ‘나답게와 나고은’이번 페스티벌에 참가한 어린배우들의 열정적인 공연과 함께 연극의 세계에 심취한 관객들의 열정으로 공연장은 추위를 느낄 수 없었을 뿐만 아니라 방송국의 취재열기 또한 뜨거웠다. 서경방송. 진주MBC등 방송국의 취재요청에 함양군 연극협회에서는 연극제에 관한 안내와 함께 전국 규모의 어린이 연극제로 성장 가능한 이번 페스티벌에 대한 자부심과 포부를 밝혔다. ▲ 함양유림초등학교 ‘석호의 악몽’이에 대해 경남 어린이 연극 페스티벌 추진위원장인 노정우 위원장은 “이번 페스티벌을 위해 도움주신 경상남도교육청. 함양군. 함양교육청. (재)행복마을. 연극사랑광대사랑. 연극사랑 광대사랑 후원회 등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연극을 하는 배우들과 연극을 보는 관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연극제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심사위원들은 “매년 페스티발을 관람하면서 느끼는 바이지만 함양 지역의 관람객들이 연극을 함께 즐기는 모습이 놀랍고 보기에 좋았다. 우리나라의 어린이 연극의 미래가 밝다”며 찬사를 보냈다. 이번 경남어린이 연극 페스티벌은 경상남도 교육감상과 함양군수상 등 총 19개의 상이 단체상 5개 부문. 개인상 3개 부문. 지도교사상으로 시상이 이루어졌다. 시상 내용은 아래와 같다.<제13회 경남어린이연극페스티벌 수상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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