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경상남도로부터 공중화장실 시책추진 평가에서 작년 최우수에 이어 올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경남도내 20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의 주요 항목은 공중화장실 시설투자. 청결관리 등이다. 군에서는 이용객이 많이 찾는 관광지 및 다중이용장소 등에 20억4천8백만원의 예산을 투자하여 화장실 10개소를 신축하였으며. 또 4억1천7백만원의 예산을 투자 재래식화장실 환경개선 사업추진과 각종 편의용품 및 미화용품 등을 비치해 이용객들에게 쾌적한 분위기의 이용환경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했다.특히 공중화장실 청결관리에 있어서는 서민생활 안정을 위하여 저소득층 인력을 적극 활용 1억원의 예산으로 희망근로프로젝트 사업을 추진 화장실 청결관리에 투입함으로써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경제에도 큰 활력이 되었으며 연중 쾌적하고 깨끗한 공중화장실을 유지에 힘썼다.아울러 공중화장실 시책추진 평가와 함께 현지실사를 토대로 화장실 이용편리. 관리상태. 환경미화. 편의시설 설치 유무 등을 항목으로 하는 도내 우수화장실 10개소가 선정됐다.군은 작년 2개소 선정에 이어 금년에 3개소가 선정되어 도내에서 가장 아름답고 우수한 화장실을 갖춘 지역으로 공중화장실 문화향상의 선도적 역할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다가오는 2010년에도 공중화장실 환경개선 및 청결관리에 최선을 다하여 전국 공중화장실 문화 개척의 선도주자로서 함양군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