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범 국회의원은 12월17일 산업의학과. 예방의학과 등 의과대학 교수 중심으로 농업인 건강을 연구해온 '농업인 건강연구회'회원들과 농림수산식품부 차관을 초청해 전문가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농림수산식품부 국정감사에서 농업인 건강 문제에 대한 정부 차원의 관심과 대책을 촉구해온 신성범 의원은 지난 11월19일 농업인 건강연구회 정기 모임에서 전문가 간담회 개최를 약속해 이루어졌다. 토론회는 고승백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예방의학과장이 기조 발제를 하고. 이원진 고려대학교 예방의학과 교수. 박기수 경상대학교 예방의학과 교수 및 건강연구회와 함께 과제를 수행해온 농촌진흥청 농업재해예방과 이경숙 연구관이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전했다. 농림수산식품부 민승규 제1차관은 "현재 농작업 재해에 대한 원인규명과 실태 파악을 하고 있으며. 농작업안전센터를 만들 준비를 하고 있다. 새로운 성공 모델을 준비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간담회에는 김미숙 농촌사회여성팀 팀장. 박성우 서기관 등이 참석하여 전문가들의 연구 내용을 경청하고. 앞으로의 추진 방향을 설명하기도 했다. 신성범 의원은 농업인 건강 문제에 대해 정부 차원의 대책이 구체적으로 나올 때까지 계속적으로 문제제기를 하고 농림수산식품부와 긴밀하게 논의를 진행시키고. 국회에서도 관심을 갖겠다고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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