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네트워크(회장 이창구) '참 고마운 가게'에 ‘수동야식’(수동면 화산리. 대표 여경렬)이 참여해 지난 12월7일 협약식을 갖고 제13호점 현판을 달았다. '참 고마운 가게'란 가게 주인이 함양네트워크와 협약을 맺어 손님이 계산을 할 때 100원을 할인하여 손님이 직접 ‘참 고마운 가게’ 저금통에 넣도록 함으로써 기부와 나눔을 실천하는 아름다운 가게이다. 이날 협약을 체결한 수동야식 여경렬 대표는 "평소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관심이 많고 참여하고 싶었지만 방법을 몰랐는데 이번 기회에 함양 지역사회를 위한 뜻 깊은 일에 작은 힘이나마 보태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참 고마운 가게' 동참을 원하는 사업장은 연중 함양네트워크(☎964-2006)로 신청·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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