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읍주민자치센타 체조팀 할머니들이 ‘빙고’의 노래에 맞춰 화려한 율동을 선보이고 있다. 2009년 생활체육한마당 축제가 지난 12월11일 고운체육관에서 10개팀이 참여한 가운데 열려 일년간 생활체육회 선생들의 지도아래 배운 실력을 뽐내는 자리가 마련됐다. 군생활체육회(회장 정현태)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수동초등학교의 줄넘기 시범을 시작으로 꿈나무 유치원과 천령유치원의 재롱잔치. 정신요양원 한우들의 뽐내기 등의 식전행사가 이어졌다. 이어 읍주민자치센타 체조팀·스포츠댄스팀. 상림체조팀. 안의 에어로빅팀·요가팀·생활체조팀의 화려한 율동으로 노익장을 과시했다.정현태 회장은 "이 행사는 순위를 겨루는 자리가 아니라 일년 동안 선생의 지도아래서 배운 실력을 뽐내고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친선과 화합을 위한 자리다"며 "노령화 사회에 따라 노인층의 건강하고 활력 있는 노후생활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고 노인생활체육 강화를 통해 건전한 여가생활을 도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하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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