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보호관찰소(소장 이호근)는 지난 7일 법무부 법교육 강사로 활동 중인 김기범 범죄예방위원을 초빙해 청소년 보호관찰대상자 10여명을 대상으로 ‘사이버범죄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청소년들이 인터넷이라는 사이버 공간의 익명성을 이용하여 무분별하고 무책임한 행동으로 범죄로 이어지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어 이를 예방하는 차원에서 기획하게 되었다는 것.교육에 참가한 대상자들은 “인터넷을 이용하여 악성 댓글을 달거나 무분별하게 음란사이트에 접속하여 업·다운로드를 하였는데 이러한 행위가 범죄라는 사실을 정확하게 알지 못했다”며 “앞으로는 인터넷을 올바르게 이용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이호근 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전문 강사진과 적극 연계하여 다양하고 새로운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재범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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