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초등학교(교장 조은환) 전교어린이회가 중심이 되어 재활용 가능한 물건들을 각 가정에서 수집해 지난 12월5일 용산관에서 ‘사랑의 알뜰시장’을 마련. 학생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장이 열렸다.행사에 수집된 물건들은 작아서 못 입게 된 옷. 신발. 연령별에 맞지 않는 도서. 문구. 학용품. 액세서리. 인형 등이었으며 올해는 체육복 물려주기 코너를 만들어 체육복을 다시 구입해야 하는 학생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내놨다. 또한 6학년 학생들의 음식 바자회까지 곁들여져 전교생들의 반응이 아주 좋았다.사랑의 알뜰시장으로 모아진 수익은 위성초등학교 학생들의 이름으로 자매 결연을 맺고 있는 성민보육원과 교내 어려운 친구들을 돕는데 사용될 계획이다.이번 알뜰시장은 학생들에게 합리적인 소비습관을 기르는 경제 교육과 함께 자원의 재활용과 환경교육의 효과도 거둘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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