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사례 서하면 전직원 친절 생활화곶감생산 ‘5010’동아리 운영 등 51건함양군이 2년만에 실시하는 6개 읍면 종합감사에서 193건을 적발했다.27일 군은 지난 3월부터 서하면을 시작으로 서상면. 병곡면. 휴천면. 함양읍. 수동면 등 11월20일까지 6개 읍면에 대한 정기감사결과를 밝혔다. 이 결과 총 193건을 적발. 행정상 158건(주의 89. 시정 69건). 재정상 34건에 40.187천원. 훈계 1건의 감사 결과를 내놨다. 군은 이번 감사로 업무처리를 소홀히 한 90명에 대해 주의·훈계조치를 하고 보조금 정산 및 집행이 부적절한 14건 4.612천원은 회수키로 했다.특히 이번 감사에서는 신용카드사용 내역 미공개. 농지취득자격 증명서 부적성. 생계급여 지급 부적성. 산업안전보건관리비 적용 누락. 수의계약 내역 미공개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감사 담당자는 이번 감사의 51건의 우수사례 중 최고로 지난3월 실시한 서하면의 사례로 전 직원 친절 몸소 실천의 생활화 담당자인 박향현. 김수정씨와 곶감생산 10동 이상 50농가 육성 운동인 ‘5010’동아리 운영 담당자인 박미경씨를 들었다. 또 함양읍의 창의적 아이디어 발표회와 수동면 ‘1직원 1노인’ 가정방문 실시 등이 높이 평가됐다. 박윤호 감사계장은 "종합감사의 목적은 과거에는 지적을 목적에 두고 감사를 펼쳤지만 지금은 사전에 부주의를 예방키 위한 감사다"며 "감사를 통해 공무원의 업무능력을 향상 시켜 군정 발전은 물론 지역발전에 초석을 다지는데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하회영 기자>news-h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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