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식품 산업전에 함양군의 지산식품 13개의 농산물업체가 100여종의 상품으로 참가했다. 19∼2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이 행사에 함양군이 지식경제부. 농림수산식품부. 중소기업청. KOTRA 등과 함께 후원단체로 참가하는 등 행사를 주도했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 굴지의 식품업체들이 참가해 지역의 향토음식을 발굴하고 안정적인 식자재 공급을 확보하기 위한 치열한 비즈니스가 펼쳐졌다. 함양군 농산물업체도 대형업체와의 제휴 및 식자재 공급권 확보를 위해 홍보물을 준비하고 타 시군과는 별도의 홍보부스를 마련했다.자미고구마 추출물 죽염 홍화가루 된장 오미자엑기스 등 100여종을 출품하는 함양군 업체들은 국내의 식품 동향뿐만 아니라 신성농산물 및 신선편이농산물의 국제 비즈니스에 대한 감각을 습득하고 선진적인 농산물 유통시스템 연구와 정보교류의 루트를 확보할 수 있었다. 이번 식품전에는 동아시아 유기농컨퍼런스와 세미나. 야하기 세이이치로의 초청. 국제적 감각의 비즈니스가 되는 길 등에 대한 강연 등도 펼쳐졌다.한편 함양군은 함양군농산물가공협회(대표 김승교) 창립을 비롯해 올 6월 한국프랜차이즈협회와 함양군간 MOU체결. 농촌진흥청 지정 농식품 특성화시군 선정이 되는 등 선진 지자체의 기초체력을 꾸준히 길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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