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경찰서(서장 곽예환)와 마천면 뇌전마을(이장 박순호)이 '농촌사랑1사1촌 자매결연식'을 20일 현지에서 가졌다.이날 행사는 경찰서장을 비롯 관내 기관단체장과 마을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식을 갖고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장해 농촌사랑 운동을 실천했다. 이번 자매결연식은 경찰에서 중점 추진하고 있는 '서민생활 보호 종합 치안대책'의 일환으로 시행. 이날 운용된 직거래 장터에서는 경찰서 전 직원이 동참해 농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을 위해 마을에서 생산되고 있는 야콘 60상자 등 농산물 100만원 가량을 구매했다.한편 결연식에 참석한 곽예환 서장은 "함양경찰서와 뇌전마을의 자매결연 체결로 앞으로도 농촌일손돕기 전개 및 농산물 직거래 장터 운용 등 다양한 교류 활동을 통해 농촌사랑운동을 전개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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