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소속 함양산림항공관리소는 가을철 산불예방 및 산악사고예방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지난 11월11일 함양산림항공관리소는 전남 구례군 산동면 좌사리(지리산 성삼재 휴게소∼노고단)에서 국립공원관리공단 지리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와 합동으로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11.1∼12.15) 지리산 권역의 산불 및 산악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 및 대형헬기(KA-32T)와 SKY진화대에 의한 산악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지난 7월 개소한 함양산림항공관리소는 그동안 산불 등의 재난에 취약했던 영남 및 지리산 권역을 20분 내에 출동할 수 있도록 산림청 주력 헬기인 '대형 카모프 헬기(KA-32T)' 2대와 '중형 AS-350' 헬기 1대 등 모두 3대가 우선 배치되어 있다. 산불초동진화 체계를 갖추고 있는 이곳은 산악 인명구조 장비의 현대화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나가고 있다.
Select count(idx) from kb_news_coment where link= and !re_id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