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농업인함양군연합회 병곡면회(회장 김영숙)와 대전광역시 중구 태평2동 파라곤아파트부녀회(회장 이성례)가 상호협력과 우의를 다지기 위해 지난 11월6일 병곡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자매결연을 체결했다.파라곤아파트 부녀회원들은 이날 오전 함양에 도착하여 자매결연 행사 전 문화해설사의 안내로 상림공원을 둘러보았으며 잘 가꾸어진 천년의 숲 상림을 보며 청정함양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자매결연식에는 자매결연단체 회원. 기관단체장. 도의회 의원. 군의회 의원.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군정홍보 동영상을 시청하고 협정서 교환. 파라곤아파트 부녀회원 45명에 대한 명예군민증 수여 등 공식 자매결연행사에 이어 오찬. 관내 관광명소 탐방을 통해 상호간의 유대를 돈독히 했다.이번 자매결연으로 한국여성농업인함양군연합회 병곡면회와 파라곤아파트부녀회는 서로의 발전을 위해 각자가 가지고 있는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하기로 했으며 농촌일손돕기. 농특산물 판로 개척. 주요행사시 초청 및 방문 등을 통한 상호교류 프로그램으로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