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산림조합장 14∼15대 이·취임식을 지난 5일 임산물유통센터에서 천사령군수를 비롯 박성서 의장. 도 군의원 각기관단체장. 조합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정욱상 조합장은 취임사를 통해 “산림사업의 경쟁력이 급변하는 시점에 조합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이 앞선다"며 "전직 조합장님들의 지혜와 연륜을 배워 경쟁력 있는 조합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또 정 조합장은 "조합의 궁극적인 목표인 조합원이 진정 주인이 되는 조합을 만들기 위해서 조합 특화 사업의 개발 및 금융업무의 활성화로 자립기반의 구축에 모든 역량을 집중한다"고 밝히며 "이를 통해 조합원에 대한 편의제공과 환원혜택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조합원이 조합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범위를 넓혀 나갈 수 있는 여건조성을 위한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욱상조합장은 지난 9월29일 선거에서 조합원 2.590명 중 1.849명 71.4%가 참여한 가운데 1.100표 59.5%표 얻어 당선됐다. 정 조합장은 4년 동안 함양산림조합장직을 맡게된다. <우인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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