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령유치원(원장 우영혜)은 지역과 함께하는 센터유치원 교육활동 중 꿈나무 축구대회(축구코치 김형욱)를 지난 10월23일 상림공원 축구경기장에서 개최했다. 천령유치원은 지난 4월부터 5세 다섯 반과 4세 두 반이 요일을 정해 꿈나무 축구교실을 운영하고 있다.이번 꿈동이 축구대회에는 7명의 선수(남5. 여2)와 응원팀으로 나뉘어 천령유치원 7학급과 위림초등학교병설유치원 1학급 총 8개 팀이 참가했다. 각 반의 명예를 걸고 경기에 적극적으로 임한 가운데 천령유치원 주황반이 영예의 금상을. 초록반 분홍반이 은상. 파랑반 노랑반이 동상을 차지해 각각 트로피를 받았다.우영혜 원장은 "축구경기로 체력증진은 물론 심신의 조화로운 발달을 도모하는 동시에 심폐. 지구력을 키우고 협동심과 자립심 등 인성을 기를 수 있도록 계속 지도를 부탁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