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함양군 서하면 지리산다원에서 27일 감국을 수확하고 있다. 이 지역에서 생산된 감국은 높은 일교차로 상품성을 높이 평가받고 있다. 함양군이 금빛물결로 출렁이고 있다.함양군 서하면 서하초등학교 뒤 4ha의 논밭에 감국(황국이라고도 함)이 펼쳐져 장관을 이루고 있다.지리산다원(대표 오금자)은 시험재배 끝에 성공적인 감국 적지로 평가된 서하면에 3년 전부터 감국을 재배 생산해 가공꽃. 감국차 잎과 줄기 등을 생산하고 있다.무농약 인증을 받은 이 감국은 다른 지역에 비해 고랭지와 적절한 일교차의 영향으로 꽃이 탄력이 있고 향이 좋을 뿐만 아니라 약성이 좋은 것으로 분석돼 유명대기업 유통업체 등에 납품 공급을 하고 있다.한편 지리산다원은 지난해 가공꽃 400kg과 잎줄기 8톤을 공급했으며 올해도 예상보다 작황이 좋아 높은 수입을 예상하고 있다. 특히 감국밭을 관광상품으로 개발해 향후 관광투어 사업을 연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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