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들은 생존을 위해 길을 만든다. 인간들은 멀리 있는 것에 대한 그리움으로 길을 만든다. 땅위에도 만들고 땅 속에도 만든다. 하늘에도 만들고 바다에도 만든다. 그러나 인간들은 본디 자신들이 어느 길로 왔으며 어느 길로 가고 있는지를 대다수가 모르고 있는 실정이다. 한자어로는 그 길을 도道라고 표기하며 개개인의 마음 안에 존재하고 있는 것으로 설파되어왔다.- 이외수의 감성사전 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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