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소방서(서장 정병도)는 10월14일 함양군 함양읍 운림리 돌북교(제3교)에서 함양군(경상남도 도로과)주관 '2009년 충무훈련 실제훈련'에 소방공무원 8명. 소방차량 5대가 참여해 훈련을 지원했다.충무훈련은 전시에서 교량이 파괴되었을 때 상황별 대처나 수습능력을 배양하고 담당기관의 임무수행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이다. 이번 훈련은 불시에 적기가 후방의 민심교란과 보급로 차단을 목적으로 함양읍 운림리 제3교에 폭탄을 투하해 다리가 파손되고 차량이 연쇄출동하여 사망1명. 중경상 14명의 인명피해와 교량이 15m정도 파손되는 상황이다. 대형사고의 발생에 따라 함양소방서는 펌프차 2대가 출동하여 화염에 휩싸인 차량에 대하여 집중방수를 실시하고 다수의 인명피해 발생장소에 구급차 2대를 출동시켜 환자의 인명구조 및 이송을 실시했다. 김영조 함양소방서 예방대응과장은 “이번 훈련은 전시 상황을 가상하여 실시하였지만 우리지역에 실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 및 사고에 적기 대응능력을 배양하여 함양군 재난 대비에 만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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