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경찰서(서장 곽예환)는 지난 10월8일 경찰서 직원 및 전·의경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양군 서하면 봉전리 소재 김원곤의 사과농장에 수확이 늦어지자 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날 봉사활동은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일손부족 현상이 심화되고 있어 농번기 농촌 일손돕기의 일환으로 적기 영농에 도움이 되고자 추진됐다.봉사활동에 참여한 전경 김보철(22세. 부산)대원은 사과수확으로 이마에 맺힌 땀방울을 닦아내며 “항상 맛있는 사과를 손쉽게 구입하여 먹어 보았지만 수확하는 과정이 이렇게 힘든줄 몰랐다”며 "항상 농민들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남은 군 생활동안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동참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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