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지난 9월16일 함양지리산고속 사무실에서 여객운수업체 대표 및 종사자. 교통행정 담당 공무원 등 관계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종플루 교통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군은 신종인플루엔자가 빠르게 확산 될 전망에 따라 피해 최소화를 위한 군 차원의 대응과 교통 전 분야에 대한 종합대책 마련과 관련해 운송업체 및 시내·시외버스 터미널 대표와의 간담회를 가졌다.운수업체 관계자들은 군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신종플루 확산방지 감염 예방요령 홍보 안내문을 제작 비치해 임직원 및 방문객을 대상으로 개인위생 실천에 적극 동참하도록 홍보하는 한편. 의심환자 발생시 유관기관. 업체간 비상연락체제 유지는 물론 대응에 전 행정력을 모으기로 했다.하우현 건설과장은 간담회 참석자에게 여객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내 철저한 위생관리 및 부대시설. 운행차량 등의 방역강화와 소독실시로 예방에 주력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