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상림숲 일대에 무선 인터넷 환경을 갖춘 '유비쿼터스 존'을 만들고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갔다. 상림숲 유비쿼터스 존은 무선 인터넷 기반에서 원하는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지역을 말한다. 상림을 방문하는 누구나 노트북이나 PDA를 사용. 무선 인터넷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U-미디어 보드'도 설치하여 상림숲의 자세한 정보 및 함양관광안내. 주변 숙박숙식업소. 군정소식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터치스크린 방식으로 만들어진 미디어 보드는 함양 관광지를 배경으로 선택해 기념사진과 UCC 동영상을 촬영. 메일로 보낼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번 유비쿼터스 존 구축사업은 도비와 군비 1억3천만원을 들여 구축하였으며. 향후 상림주변 개발에 맞춰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토속어류생태관과 하림숲 등에도 확대 구축할 예정이다.사용방법은 인터넷 신호 목록 가운데 'Hamyang'을 선택한 뒤 간단한 인증 절차를 거치면 된다"고 설명했다.한편 군 관계자는 “상림숲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첨단 IT 서비스와의 접목으로 함양군민에게 보다 편리한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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