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이나경 작가의 설치예술인 ‘가을’을 설명하고 있는 김대정씨. 사진왼쪽부터 김경두안의면장. 이정현계장. 송문영작가. 김대정씨 등이다.함양예술마을(관장 이목일) 입주작가 3인이 모여 공예품 전시회를 열었다.3분야의 작가가 생각하는 세계를 한곳에서 볼 수 있는 이번 전시회는 예술마을 갤러리 ‘다’에서 지난 15일부터 오는 27일까지 무료로 개방한다.목공예(김원식). 염색공예(이나경). 유리공예(김대정) 작가들이 ‘가을을 기다리는 마음’을 작품 소재로 한 이번 전시회는 전혀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나무와 유리. 천염염색의 작품세계를 한곳에서 볼 수 있는 이색 체험의 장이다. 특히 전시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작가들이 직접 전시품에 대한 설명을 들여 주면서 함양예술문화 홍보에도 기여하고있다.김원식 작가는 "이번 전시회는 지역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문화예술공간과 전시관람의 볼거리 제공은 물론 청소년들에게 살아있는 체험을 통해 예술의 꿈을 심어 주고자 3인의 공예작가들이 기획했다"고 밝혔다.한편 예술마을 갤러리 ‘다’에서는 오는 10월1일부터 29일까지 경남도립미술관에서 개최하는 2009 찾아가는 도립미술관 전시회가 열린다.<정현순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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