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비고을 함양군의 특징이 잘 반영된 건축물로 평가되고 있는 지곡면 한옥청사가 오는 14일 준공식을 갖는다. 지곡면 한옥청사는 기존의 사각형 형태를 기본으로 하는 관공서 청사와는 전혀 다른 개념으로 전통을 재해석해서 건축물을 짓는 발상이 종전의 형태와는 전혀 달라 ‘함양군다운 발상’이라는 견해다. 지곡면 한옥청사는 554㎡의 건축물로 지상 2층으로 함양군에서 지난해 12월에 발주해 최근 준공했으며 오는 14일 준공식을 갖게 된다.지곡면 청사가 있는 개평마을이 2007년 행정안전부 지정 ‘살기 좋은 지역만들기 전통한옥마을조성사업’에 지정 된 것에 연계를 해서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한옥 청사를 만들기로 하고 주민인 임기택씨를 추진위원장으로 주민의 아이디어와 의견을 반영. 자존감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선택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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