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라지를 채취하러 갔다가 실종된 오모(남·82)씨가 지난 7일 오후 4시경 병곡면 소실저수지 부근 야산에서 발견됐다.이날 오전 실종신고를 접수받고 오씨의 오토바이가 소실저수지 부근에서 발견되었다는 신고제보와 위치추적 요청결과가 병곡면 월암리 부근으로 표시됨에 따라 함양소방서 구조대원 9명. 함양읍 의용소방대원 10명이 출동. 진주소방서 산악구조대에 구조견을 요청해 현장에 출동하여 수색작업을 실시했다.위치추적 표시 장소 및 신고자의 제보장소를 바탕으로 일대를 집중수색 하던 중 오후2시경 병곡면 도천리 도천마을 인근 야산에서 오씨가 시신으로 쓰러져 있는 것을 함양119안전센터 구조대원 소방장 신재범이 발견. 함양 성심병원으로 이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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