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경상남도의회 271차 본회의에서 함양군 출신 문정섭의원의 도정질문 내용을 요약했다. 이번 도정질문은 평상시 군민들의 여론을 잘 반영시킨 지역문제로 주민들의 환영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며 5가지 질문과 답변내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 문정섭 도의원1. 경남의 서북부 4개군(함양·산청·거창·합천)특산품의 공동브랜드화 방안 먼저 함양군을 비롯한 경남의 서북부 4개 군의 면적은 경남의 31%인 3.307㎢이지만 인구는 겨우 6%인 19만5천명에 지나지 않고 소득이 영세하다. 이곳 주민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서북부 한우 클러스터사업 외 사과. 곶감. 한약초. 딸기. 파프리카. 벌꿀 등을 공동브랜드화 하는 클러스터 사업을 확대해 줄 것을 건의해 도지사로부터 실천의지를 천명했고 지리산을 비롯한 3개의 국립공원도 도 차원에서 대대적인 홍보를 주문했다. 2. 영업용 택시에 대한 지원대책 유가인상 등 불황에 허덕이는 영업용 택시에 대하여 보조금 지원조례와 타시군에서 지원하고 있는 네비게이션설치. 카드결재기. 영수증발급기. 광고비. 피복비 등을 지원하자는데 뜻을 같이했다. 3. 지방세징수실적 부진에 따른 대책촉구 경남도의 예산이 조기발주 및 일자리창출. 하반기 경제불황 등으로 어려울 것으로 판단돼 전형예산 시행을 건의해 세수증대와 체납세 징수 예산절약 등 대책을 제시했다. 경남도의 09년도 지방세 목표는 1조4천억이며 상반기 목표액은 6.284억이나 07년과 08년 동기대비 부진하다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상반기에는 일자리 창출과 조기발주 등으로 도 예산의 70%를 집행하였고 도금고 잔고가 적어 경상적 이자수입의 감소. 기채증가. 하반기 -3.5 성장 등 악재가 많다는 것이다. 4. 백두대간 진입로 개설 및 주차장 확보 함양군을 지나가는 백두대간 진입로인 백전면 중기마을 진입로인 지방도 742호선(함양백전∼전북임실)의 조기 확장을 촉구하고 우선 대피소 및 주차장설치 예산을 지원해준다는 약속을 받았다. 5. 군 지역 소재지 학교 야간 운동장 개방 및 편익시설설치 등 끝으로 군부의 도심지 시내권 학교에 야간 조명시설을 하여 문화예술의 공간이 부족한 편익시설을 청소년들을 위해 설치하고 시설비와 전기료를 시군이 부담 설치하는 계획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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