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함양군향우회(회장 노희식)는 지난 21일 저녁7시 삼각지 국방회관에서 군향우회 산하 상공위원회 창립총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재경함양군향우회 노희식 회장. 김재상 운영위원장. 정양현 총무위원장. 백남근 상임부회장. 이순덕 여성위원장과 상공회 창림회원 40여명이 참석했다.  유수연 군향우회 부회장의 사회로 국민의례에 이어 노희식 회장이 인사말을 통해 “군향우회 많은 산하단체들이 본 향우회와 고향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는데 기업가들의 모임인 경제인 단체가 오래 전 발족했다가 그 활동력이 미약하여 없어졌는데 새로운 각오로 젊은 기업가들의 모임인 상공위원회 창립을 오늘 맞이하게 되었는데 군 향우회 산하단체로서 서로 상부상조하고 본 향우회와 더불어 고향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훌륭한 단체가 되기를 바란다” 고 했다.  이어 의안심의에서 위원회 규정 심의의 건. 위원회원 위촉의 건이 있었고 회원들의 위촉을 받아 초대 위원장에 허정고(유림면 출신. 씨디에스글로벌 부사장). 감사에 노인규(백전면 출신. 대안의료기 대표)가 각각 선임됐으며 부위원장과 간사는 차후에 선임하기로 했다.  허정고 초대 위원장은 “초대 위원장으로 위촉받고 보니 개인적으로는 무한한 영광이지만 과연 잘할 수 있을까 걱정이 앞선다.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최선을 다해 노력 할테니 이는 본인의 혼자 힘으로는 절대 이루어 질 수 없는 만큼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군향우회와 더불어 고향 함양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했다. <최상렬 서울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