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와 경남태권도협회가 주최하고 함양군태권도협회(회장 이상철)가 주관한 '제6회 경남도지사기 국제태권도대회'가 고운체육관에서 지난 17일부터 3일간의 일정으로 1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전을 벌이고 성황리에 대회를 마쳤다.  이번 대회는 영국. 노르웨이. 벨기에. 일본 등 17개국 130여명의 외국인선수를 포함 전체 1100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일반부를 비롯해 여자부 초·중·고등부 등 11개 체급에서 열전을 펼쳤다. 특히 함양선수단으로 초·중·고등부에 40여명이 참여해 18명이 입상하는 쾌거를 거둬 함양 태권도 위상을 더 높였다.  이상철 태권도협회장은 "경남 도지사기 국제태권도 대회는 태권도 꿈나무들을 발굴하는 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함양태권도의 저변확대를 위해 소리 없이 최선을 다하고 있는 많은 태권도인들이 하나로 단결해 절대적 지원을 통해 이번 대회 또한 열악한 여건임에도 불구하고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는 원동력이 됐다"고 말했다. 또 "여섯번의 태권도대회 유치를 통해 군민들의 애정과 관심이 고조되고 있으며 이 대회를 통해 우리지역 꿈나무들의 미래를 봤다"며 태권도의 메카로 새로운 자리매김을 기대했다.  한편 일반 관람객까지 2000여명 이상이 참여한 이번 대회는 함양관내 숙박업소와 식당이 모두 예약이 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되었으며. 특히 신종플루 등에 대한 대처를 위해 보건인력과 경찰서 등 치안인력의 집중적 지원으로 성공적 대회로 마무리 해 세계 속에 함양의 태권도 위상을 더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제6회 도지사기 국제태권도대회 입상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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