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교육청(교육장 이경옥)은 20일부터 24일까지 관내 초등학생 25명. 중학생 25명 등 50명이 경상남도산청학생야영수련원에서 여름방학 영어캠프를 실시한다.  원어민 영어선생 5명과 영어교사 6명이 함께하는 '신나는 영어나라 체험 캠프'는 국제화시대에 필요한 인재양성을 위해. 의사소통 능력과 유창한 영어발음으로 회화를 구사할 수 있는 능력배양에 그 목적을 두고있다. 함양교육청에서 2003년부터 7년째 실시하고 있는 영어캠프에 관내 초ㆍ중학생들이 들어오기 위해서는 열띤 경쟁을 치러야 한다.  한편 영어캠프는 4박5일 동안 오전 6시에 기상해 저녁 10시 취침 시간까지 모든 의사소통을 영어로 하며 5개의 테마강의. 영어 게임. 영어 레크리에이션. 영어 퀴즈 도전 골든벨. 영어 연극발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하는 모든 학생이 신나고 유익하게 영어를 배우며. 원어민영어교사와 함께 국제적인 감각을 익히고 영어로 하는 의사소통 능력을 배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