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경찰서 안의파출소(경위 김갑석)는 지난 6부터 오는 8월31일까지 함양군 안의면관내 농월정. 용추계곡 유원지에서 행락객들의 안전을 위한 여름파출소를 운영한다. 안의면 관내 농월정. 용추계곡은 경관이 수려해 많은 피서객들이 몰리고 있는 유원지로 매년 한 두건의 익사사고 등 안전사고가 발생하는 지역이다. 이에 안의파출소는 물놀이 위험장소에 대한 순찰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유원지에서 물놀이 입수전 준비체조 등 물놀이 안전수칙을 준수토록해 한 건의 익사. 안전사고가 발생치 않도록 활동하고 있다.   특히 여름파출소에서는 유원지 주변에 대한 112순찰과 도보. 자전거 순찰 등을 통한 강·절도예방과 함께 미아보호. 지리 안내. 분실물 처리 등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피서객의 편의를 도모해 피서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휴가를 보내도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