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원건설 박종민 대표가 지난 3일 재해대책유공으로 대통령표창을 수여했다. 지난 5월 방재의 날을 맞아 실시한 유공자 심사에 따르면 박종민씨는 성실·근면한 방재단원으로 활동하면서 지역의 재난·재해지킴이로써 사전대비는 물론 민(民)을 대표해 몸소 실천 노력하는 역할을 톡톡히 수행함으로써 안전한 함양 건설에 기여한 공이 남다르고 타의 귀감이 된다고 밝혔다. 주된 공적으로 ▲위험지역 순찰로 재해사전대비 철저 ▲재난발생시 신속. 정확하게 현지상황 파악 통보 및 대처로 피해 최소화 ▲재난·재해 행동요령 주민홍보 철저 ▲응급복구 및 수해복구시 투철한 사명감으로 적극 협조 ▲기상정보 신속 전파 등 방재 단원의 선두주자 역할 수행 등을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