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윤동주국제페스티발이 서울시 종로구 청운공원에서 오는 11일 오전 10시 시비제막식과 함께 펼쳐진다. 이날 문학행사에 앞서 시인 문길. 작품 초대전이 함께 열려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시인 문길은 시의 세계뿐 아니라 한국중진작가 초대전에서 작품성을 인정받을 정도로 그림에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문길시인 문길은 지리산 마천골 출생으로 소설 ‘거지보고서’. 시집 ‘허사비가 보약먹네’. ‘흙파도’.  ‘성자가 되고싶은 집배원’ 등의 작품집이있다. 1979년 지리산 문학을 창설. 제3회 지리산문학제 회장을 역임했다. 또 작품전으로 선화 도예전. 한국중진작가 초대전. 일본과 베트남전. 국내 군부대에서 전시회를 수 십 차례 가졌다. 서시로 등단한 문길은 현재 고향 마천골에서 시와 선화를 그리며 홀로 인생여정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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