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마천새마을면협의회(회장 김종현) 회원들이 부산동구새마을지회(지회장 박삼석) 하계수련을 대비해 삼정분교내 우거진 잡초를 정리하고 있다. 함양군새마을지회는 지난달 24∼25일 양일간 마천면 삼정에서 부산동구새마을지회 하계수련대회를 개최. 유기적 교류를 다짐했다.24일 개소식에는 정현옥 부산동구청장과 구의회 의장 및 의원. 귀빈들이 참석했으며 박삼석 부산동구새마을지회장과 정현옥 동구청장은 대회사와 축사를 통해 함양군새마을가족들의 따뜻한 배려에 거듭 감사하다고 인사했다.천사령군수의 환영사에 이어 함양군새마을지회 김판수지회장은 "우리 새마을이 국가 경제에 기여한 공이 지대하며 국가의 경사나 좋은 일에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도 국가가 위기나 재난에 처했을 때는 항상 그 자리에 새마을이 푸른빛을 잃지 않고 고통을 함께 하고 있다"며 "대한민국이 영원한 한 우리 새마을도 영원할 것"이라고 말해 참석자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함양군새마을지회에서 전달한 막걸리와 양파는 인기를 끌었으며 이번 기회를 통해 부산 동구새마을지회에서 함양군새마을지회와 양파 팔아주기 등 자매 결연을 요청해와 앞으로 두 단체의 유기적인 교류가 기대된다.한편 마천새마을면협의회(회장 김종현)는 이번 행사를 위해 현지 답사를 한 부산동구새마을(지회장 박삼석)회장단 일행을 안내함은 물론 임시전기설치대행. 삼정분교내에 우거져 있는 잡초를 정리해주었다. 마천면사무소(면장 주명수)에서는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1박2일 수련회동안 아무런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했으며 특히 현지 답사시 마천파출소 민광호 소장은 친절히 안내를 해 부산동구 새마을지회로부터 칭송이 자자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