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한국청소년 신문사에서 주최한 '전국 환경 백일장 및 미술 대전 공모'에 참가한 위성초등학교(교장 조은환) 학생 27명이 대거 입상해 기쁨을 누리게 됐다.이 대회는 지구를 살리고 사람이 살아갈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는데 위성초등학교는 올해 환경시범학교 운영을 하면서 학생들이 환경에 대해 관심을 갖고 함양의 자연환경을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을 작품에 담아 낸 것이라 더욱 뜻깊다.경상남도 교육감상을 수상한 5학년 박정빈 학생의 '상림에 있어 더욱 아름다운 물레방아'를 비롯해 그리기와 포스터. 산문와 운문. 서예 등 다양한 작품에서 그 실력을 인정받아 큰상을 수상하게 되었다.특히 1학년 이은서 학생의 '휴지줍는 작은정성' 이라는 서예 작품은 환경사랑이 주변의 작은 것에서부터 몸소 실천해 가는 것임을 잘 표현했다.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경상남도 교육감상 박정빈(5년)/그리기 <최우수>허선영(2년). 이나은(4년). 정지원·성지호(6년)/그리기. 노기현·이나라(5년)/포스터. 이서현(4년). 문수영(5년). 허혜원·박세원·양수지(6년)/산문 <우수상>차동화(2년). 진유정(4년). 김세진(5년). 김소정(6년)/그리기. 홍수빈·이가은(5년)/포스터. 한민지·김재훈·김아주(6년)/산문. 하지윤·김가연(3년)/운문 <장려상>김채은(6년)/산문 <입선>박혜린(4년)/그리기. 박소영(5년)/포스터. 이은서(1년)/서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