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함양군지회(회장 김판수)가 지난 23일 군 새마을회관에서 합동월례회를 가졌다.김판수 지회장이 취임 후 가진 첫 월례회에 천사령군수. 박성서의장. 문정섭도의원. 배종원의원. 김영섭 행정과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사회에 관심도를 반영했다.이날 월례회는 새마을운동함양군지회 3개 단체 연석회의로 서원홍 함양군새마을협의회장. 김종화 함양군새마을부녀회장. 박종이 함양군새마을문고회장 등 각 회의 지역회장을 비롯 이상철 홍보위원장. 임대원 재정위원장. 김윤세 연수원장. 김판열. 심정수 감사가 참석했다.특히 새마을지회가 지역사회의 진정환 봉사단체로 거듭나기 위해 천명하는 자리이기도 한 이날 회의에서 새마을지회는 ‘새로운 느낌으로’ ‘화합하는 마음으로’라는 슬로건으로 전 회원이 똘똘 뭉쳐 새마을과 함양군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는 결의를 다졌다.월례회의 주된 안건과 운영지침으로 첫째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연수강화와 조직개편. 친목과 화합을 바탕으로 한 가족개념의 지회운영. 둘째 회관문제 조기타결추진. 셋째 공해추방저탄소녹색성장운동 및 인간성회복운동을 3대 업무지침으로 시달했다.천사령 군수는 특강을 통해 "그동안 침체돼 있던 새마을이 활력을 되찾아 가는 것 같아 한시름 놓았다"며 "직위와 명예를 앞세워 생색만 내는 지도자가 아니라 자기 의무를 다하는 진정한 봉사자로서의 품위를 철저히 유지하라"고 당부했다. 특히 경찰 재임시 경찰학교 새마을교관을 역임한 경력을 들며 감회 서린 이야기도 전했다. 또 함양군의 그동안 업무성과와 앞으로 추진될 주요업무를 설명하고 새마을지회가 함양군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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