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함양산림항공관리소(이하 항공관리소)가 함양군 유림면 국계리에 문을 연다.함양산림항공관리소가 오는 7월 2일 현지에서 산림청장. 조달청장. 경남도지사. 지역 국회의원. 함양군수. 거창군수. 산림조합중앙회장 등 유관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 5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 행사를 갖는다.항공관리소는 헬기격납고와 계류장 등의 최신 시설을 갖추고 지리산권역 재난방지 및 인명구조 활동을 위해 산림청 주력헬기인 ‘대형 카모프 헬기(KA-32T)’ 2대와 ‘중형 AS 350’ 헬기 1대를 우선 배치해 산불예방 및 초동진화 체계를 갖추고 있다. 또 이 항공관리소는 친환경 에너지인 ‘지열시스템’과 ‘디지털관리시스템’을 적용해 에너지절약은 물론 저탄소 녹색성장에 걸 맞는 우수한 친환경 시공 품질과 디자인으로 ‘2008년 말 조달청 자체 평가’에서 ‘준공 품질 최우수 건물’로 평가받은 시설이다. 한편 산림청 소속 헬기 운영 기관으로는 김포공항의 본부와 익산. 양산. 원주. 영암. 안동. 강릉. 진천관리소에 이어 함양산림항공관리소가 아홉 번째로 신설됐다. 그동안 산불 등의 재난에 취약했던 영남 및 지리산 권역을 20분 내에 출동할 수 있도록 시스템화 되어있다. <인터뷰 기사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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