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동중학교(교장 이창영) 1회 졸업생인 배상삼 동문의 각별한 후배사랑이 회자되고 있다.지난 5월30일 개교 제55주년을 맞이한 수동중학교는 다목적교실에서 노용탁 학교운영위원장과 재경동문. 유관 기관장.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2000년부터 줄곧 장학금과 기념품을 지원해 온 재경 동문인 배상삼씨가 먼 길을 마다않고 참석해 장학금 60만원(3명)과 기념품(타올 100장)을 전달해 후배를 격려함으로써 학부모 및 지역민들에게 큰 감동을 자아냈다.배씨는 학생수의 급격한 감소로 의기소침한 후배들에게 링컨 대통령 연설문을 인용해 "말의 중요성을 일깨우며 겸손한 자세로 배움에 더욱 정진함이 미래의 확실한 자기 자신"이라며 격려하고 모교발전을 위해 경향 각지의 동문들에게 협조를 당부할 것임을 강조했다.    
Select count(idx) from kb_news_coment where link= and !re_id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