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천초등학교(교장 차한규) 학생들이 울산지방해양항만청(청장 정창원)(이하 울산해양청)의 초청으로 5월 28∼29일 바다체험에 나섰다.'제14회 바다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울산해양청은 내륙지방에서 생활하는 초등학생들의 해양항만에 대한 견문을 넓히고 국제적 공기로 운영되는 해양교통시설을 직접 체험토록 해 해양안전의식을 고취하고자 바다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울산지역 산업체인 현대중공업. 현대자동차를 견학하고 고래박물관 간절곶 등대체험. 한국수력원자력발전소 견학도 함께 이루어져 평소 국가 기간산업 및 울산지역의 우리 경제의 핵심 산업체를 직접 견학함으로써 우리나라의 발전 모습과 다양한 직업 세계에 대한 생생한 체험학습이 이루어졌다.학생들은 우리나라 세계 6위까지 조선회사가 우리나라에 있다는 사실과 현대중공업에서 연간 119대의 초대형 선박을 만들어 수출하는 것을 배웠다. 또한 현대자동차의 회사의 자동화된 자동차 생산라인을 견학하며 다양한 직업에 종사하면서 열심히 일하는 아저씨들의 노고도 직접 체험하고 고래 박물관에서 고래해설사로부터 여러 종류의 다양한 고래와 고래의 생활습성. 생김새 등에 대해 자세히 공부했다. 저녁에는 울주군 서생면 간절곶 등대에서 등대와 등탑에 대해 배우고 간절곶은 우리나라에서 해돋이를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며 선박들의 안전한 운행을 위해 애쓰는 등대원 아저씨들의 생활과 노고에 대해 더 자세히 알게 되었다.마천초등학교 학생들은 정창원 청장의 세심한 배려에 감사하며 깜깜한 밤에 여러 선박들의 안전을 지켜주는 희망의 등대처럼 앞으로 훌륭히 자라 등대 같은 사람이 될 것을 다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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