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꿈돌이 축제를 알리는 2∼4학년으로 구성된 영남사물놀이패가 '우리가락 좋을시고'를 주재로 한바탕 놀이를 펼치고 있다. 서상초등학교(교장 박종철)에서 4일 오후6시30분부터 지역민과 함께하는 제5회 꿈돌이 축제가 열렸다. 전 학년이 참여하는 이 축제는 재량 활동 시간을 활용해 틈틈이 갈고 닦은 실력을 축제를 통해 지역민과 함께하는 공동축제다.  어린 학생들의 재롱과 연극에 따라 할머니 할아버지 엄마 아빠 누나 오빠가 함께 하는 특별한 공연. 함께 호흡하며 혹시 우리 손주 녀석이 실수나 하지 않을까 걱정하시는 할머니의 긴장된 표정은 꿈돌이축제만이 갖고 있는 특별한 모습이다.  올해로 5회를 맞는 꿈돌이 축제(구. 서상어린이연극제)는 작년까지 경상남도교육청 교육과정(창의적 재량활동 영역) 운영 시범학교에 선정되는 등 두각을 나타내며 다양한 연극활동과 관련된 교육연구를 선도했다. 또 경남도 교육청 특성화교육 으뜸학교로 지정됨에 따라 연극활동이 서상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의미 있고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서상초등학교는 그동안 학생들의 자신감과 자기 표현력 신장을 위해 연극을 학교특성화 교육사업으로 선정하고 평소 교육과정운영계획 전반에 적용. 편성하고 가족 연극캠프 등의 행사와 다양한 대회에 참가함으로써 체계적인 연극활동을 지도해왔다.한편 이날 공연은 유치원 2개 반과 1학년에서 6학년까지 총 5편의 연극과 3개의 공연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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