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53회 졸업생으로 이뤄진 주관기수 기념촬영 아름다운 계절 5월을 보내며 제12회 지곡초등학교 총동문회(회장 김종완)가 지난달 30일 모교 교정에서 개최했다. 본교 제53회(회장 최인기) 동문 주관으로 면민을 비롯한 내외귀빈 등 1천여명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뤘다.행사에 앞서 지난해 총동문회를 개최한 임원진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모교의 정문상 교장에게 학교 발전기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김종완 총동문회장은 대회사에서 "총 동문회 개최를 위해 준비를 하여온 주관회기 최인기회장을 비롯하여 동문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우리들의 모교는 정문상 교장 선생을 필두로 여러 선생들이 혼연 일체가 되어 본교발전을 위해 학습자 중심의 즐거운 학교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며 정보화 및 선진화를 이루기 위해 개교 100주년을 앞두고 운동장에 스프링클러를 설치하는 등 자주적인 생활능력을 갖춰 가고 있다"고 말한 뒤 동문들의 자발적인 동참으로 학교가 날로 변모해 가고 있다고 전했다.정문상 교장은 환영사에서 “1921년 개교를 하여 올해 2009년까지 86회 졸업식을 가져 지금까지 5천여명의 동문을 배출한 학교”라며 “본교를 졸업한 우수한 인재들이 사회의 각계각층에서 훌륭한 일들을 많이 하여 학교의 명예를 높이고있어 교장으로써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덧 붙였다.최인기 주관회기 회장은“계절의 여왕이라 일컫는 5월의 마지막날 옛 교정을 가득히 메운 동문들과 면민들의 참석에 감사를 드린다. 지곡인들은 어느 한곳에 시선을 두어도 행복한 마음을 느낄 수 있는 것은 아름다운 계절에 동문들과 함께 할 수 있기 때문일 것”이라며“오늘 하루는 옛 동문들과 허심탄회한 마음을 열고 즐기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동문회에서는 면민들도 함께 참여하는 화합의 장으로 만들어 참석자들에게 800인분의 뷔페음식과 1천병의 음료수를 제공하고 500여만원어치의 경품을 장만해 80세 이상의 어르신들에게 우선적으로 선물세트를 전해드리는 등 동문회를 면민들과의 소통의 장으로 승화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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