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보호관찰소(소장 이호근)가 위기청소년 사랑운동 일환으로 지역범죄예방위원과 위기청소년 간 '사랑 나눔-사랑의 손잡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최근 법무부가 우리 사회 그늘진 소외계층에 대한 '사랑의 손잡기 운동'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25일 거창보호관찰소 회의실에서 범죄예방위원과 위기 보호관찰 청소년간에 결연을 맺고 보호관찰 청소년 10명에게 장학(원호)금을 지원하는 행사를 가졌다.범죄예방위원 거창지역협의회가 후원하는 이날 행사에서 표길종 회장은 "오늘은 내가 혜택을 받지만 먼 훗날 남을 도울 위치에 있게 되면 여러분도 이웃을 돕는 사랑을 실천하여 민주시민으로 거듭날 것"을 촉구했다.한편 거창보호관찰소 직원들은 자발적으로 매월 월급의 1%씩 모금한 금액으로 보호관찰대상자 중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 1명과 결연하여 사랑의 손잡기 운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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