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단체들이 합심해 수동면 금호마을 일원에서 지난달 23일‘행복한 금호마을 만들기’사업을 실시했다.농업기술센터 농기계수리봉사팀. 재난관리과 120기동대. 선미봉사단. 함양군자원봉사협의회. 물레방아가족자원 봉사단 등 5개 봉사단체 회원 150여명은 수동면 금호마을 30가구를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5개 봉사단체가 합심해 금호마을을 살기좋은 마을로 가꾸고 한센병으로 소외된 금호마을에 따뜻한 이웃사랑의 정을 나누어줌은 물론 봉사단체가 합동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자원봉사단체간의 상호협조와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봉사활동에 참가한 농기계수리봉사팀은 트랙터 등 18대의 농기계를 수리하고 재난관리과 120기동대는 마을주민의 요청으로 7가구의 전기시설을 설치하거나 수리하고 김남순 외 7가구 가스누수 점검과 수리는 물론 보일러 점검과 청소도 맡았다. 선미봉사단은 20명의 주민 컷트로 미용 봉사활동을 펼쳤다.함양군자원봉사협의는 마을회관은 물론 이병주. 민광호씨 가정에 도배와 장판을 교체하고 물레방아가족자원 봉사단은 28가족 105명이 참가해 마을회관 및 경로당 내외부와 마을주변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한편 강신귀(퇴직공무원·함양읍 용평리거주)씨가 청바지 50개(250만원 상당)를 기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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