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목일 예술마을관장이목일 함양예술마을 관장(서양화가·58)이 경남도립미술관 작품심의위원으로 지난달 25일위촉됐다. 임기는 2010년 5월까지. 경남도립미술관은 도민의 미술문화 향유욕구에 부응하기 위해 2004년 건립됐다. 이 관장은 경남도립미술관이 소장하고자하는 모든 작품을 사전 심사하는 일에 참가한다.한편 이목일 관장은 함양군 수동면 화산리(花山里) 출신으로서 중앙대학 예술대에서 미술공부를 했다. 졸업 후 일본 동경에서 1980년부터 4년 동안 창형미술대학교 판화연구과. 치오다 공과 예술전문학교 등에서 판화와 영화. 드라마 연출수업을 받았다. 이후 미국 뉴욕으로 건너가 뉴욕 아트 스튜던트 리그에서 넓고 다양한 판화기법과 채색을 섭렵하고 세계 각처에서 모여든 아티스트들과 조우하면서 넓고 깊은 예술의 세계를 조망하며 화가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특히 이 관장의 1만 마리 호랑이화(畵)를 그린 인물로 유명하다. 이는 세계적인 골프 스타 타이거우즈 소장품 리스트에 그의 호랑이 그림이 올랐다 해서 화제를 모은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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