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양파작목반 연합회(회장 임재원)가(이하 연합회) 지난 16일 창립총회를 가졌다.이날 총회에는 7개 작목반 18명이 참석해 임원을 구성하고 회장에 임재원씨. 부회장 2명. 총무에 서동열씨. 감사 1명을 각각 선출했다. '고품질 양파 생산에서 가격결정 권리는 생산자의 몫이다'는 취지를 두고 결성된 연합회는 면 단위 8개 작목반 176명으로 회를 구성했으며 읍작목반은 현재 불참했다.연합회의 주된 목적은 고품질 양파생산을 목적에 두고 생산농가의 권익보장과 정당한 가격을 요구할 수 있는 권리를 찾자는 것이다. 또 공동출하. 공동선별. 공동판매로 생산원가를 줄이는데 있다. 임재원 회장은 "올해는 회원상호간의 유대 강화에 힘쓰겠다. 내년부터는 창녕군과 전남 무안군과의 연계한 실무단을 구성해 가격 결정에 생산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체계를 구축해 농민의 권익 창출을 목표로 하고있다"고 밝혔다.한편 지난해 군 관내 양파농가는 88농가에서 569㏊을 파종해 1㎡당 1.5망 생산기준으로 51.210톤을 생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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