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지방검찰청 거창지청(지청장 여환섭)산하 (사)거창·합천·함양 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이현덕)가 거창관광호텔 9층 대회의실에서 2009년도 정기총회 및 전 위원 전문화교육을 가졌다. 이날 3개군내 지도위원회와 이사. 법률자문 및 형사조정위원회. 상담·의료·피해자지원 등 위원이 참석하고 여환섭지청장 및 최창호 1호검사. 진흥현 사무과장등 검찰직원이 내빈으로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총회에 앞서 신규 위촉되는 위원들에게 위촉장이 수여. 그간 훌륭하게 범피활동을 해 온 유공위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현덕 이사장은 “초창기 범피 회원들이 범방과 함께 활동하는 관계로 이원화 되어있던 회원을 정리해 이제는 범피회원들이 원활하게 활동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됐으니 많은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이후 함양지구 김윤세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총회를 가진 후 여환섭 지청장이 ‘전 위원을 위한 전문화 교육’이란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여 청장은 “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지난 3년여의 짧은 기간속에 공익단체로 사회로부터 주목을 받고있으면서 센터내에 형사조정제도는 대인관계의 민사분쟁에 대한 조정적 역할을 하는 제도”라며 “무분별한 고소 고발로 가해자가 발생하여 사건이 해결될 때까지는 피고소인이 범죄자로 낙인 받는 일들을 미연에 방지하자는 뜻의 제도가 범죄피해자지원센터”라고 강의했다.한편 이날 정기총회는 여환섭 지청장의 특강이후 참석자와 함께 기념촬영을 마친 후 오찬으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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