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마·창·김·진 안의향우회(회장 정영준)는 지난 10일 창원 대원동 두대운동장에서 단합체육대회를 가졌다.이날 임대원(재마창함양군향우회장) 강선식 직전향우회장. 이정수부회장. 이임수사무총장이 행사장을 참석해 축하와 격려금을 전달했다.정영준 안의향우회장은 "5월에는 행사가 많은 바쁜 시기임으로 일체 소문을 내지 않고 조용하게 갖기로 했는데도 시간을 내주신 군 향우회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은 안의인들이 더욱 친목과 단합을 다지는 뜻 깊은 하루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안의 중·고등학교 동창 및 안의 연고출신들이 주축이 돼 지난 9월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창립총회를 가진 안의향우회는 재마·창 함양향우회의 면별향우회 창립에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기수별 4개팀(황석산.용추사.농월정.금호강)을 구성해 축구. 족구. 여자PK차기로 단합을 과시하고 마지막에는 노래자랑으로 흥겨운 여흥시간을 가졌다. 특히 마창지역에 근접한 김해.진해향우들도 함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 안의향우회의 발전이 기대된다.  <이정수 마창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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