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고야파크내 여주 재배단지에서 담당자로부터 설명을 듣고있다. 함양군이 여주를 이용한 산업화추진을 위해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군은 신판수군의원. 임종성기술센터소장. 정재호 원예담당. 함양영농조합 식품사업부직원 6명 등 9명이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일본에서 건강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는 오키나와 현지 연수를 실시했다.연수단은 오키나와 고야(여주)파크를 방문. 산업화추진 배경과 개발제품을 벤치마킹하고 여주 재배단지를 방문해 고품질재배기술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또 나하국제시장내 식품전문매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제품에 대한 정보 및 자료를 수집한 결과 특화작목으로 육성을 통해 산업화 가능성을 확인하게 됐다.군에서는 여주 건강식품 개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고품질 여주를 생산하기 위해 새로운 해외정보를 수집해 경쟁력을 높여 나가고 있다. 올해에는 5.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수동. 안의지역에 17농가에 시설딸기 후작으로 2ha를 시범재배하고 사업성을 고려해 산업화함으로써 신 소득작물로 육성할 계획이다. 또 여주를 군민들에게 알리고 식품으로 활용하기 위해 주민들의 왕래가 많은 읍면사무소 인근지역에 3.300본의 모종을 심어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한편 일본 오키나와현은 아열대 기후지역으로서 세계 장수촌으로 알려져 있다. 그 비결은 더위를 이기기 위해 여주를 이용한 반찬. 차. 음료. 기능성 식품 등 제품을 다양하게 개발해 즐겨먹는다.여주는 비타민B1. 칼륨. 인. 철 등 각종미네랄 성분이 풍부하고 특히 비타민C가 가장 많이 함유된 채소로 혈압안정. 당뇨. 혈액순환에 효능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으며 일본인들은 일반식품으로 많이 소비하고 있는 실정이고 오키나와에는 채소류 중 망고와 함께 주요 농가 소득작목으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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