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정섭 도의원치매와 중풍 등 거동이 불편한 노인성질환자들의 간병과 장기요양을. 지난해 7월부터 정부와 사회가 분담하고 있다. 우리군의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군민전체 4만500명중 27%인 1만800명이며 100+100혁신운동의 결과로 100세 이상이 7명. 90세 이상이 211명이다. 한편 독거노인도 3.300여명이다.예로부터 '긴 병에 효자가 없다'는 말이 있듯이 노인 문제는 이제 남의 얘기가 아니고 바로 나 자신의 모습이기도 하다. 참전용사 등 전쟁에 참여한 후 어렵게 살아온 그들이 이제는 행복해져야 하는데 모두가 늙고 병들고 어려운 생활고로 외롭게 살아가는 게 현실이다. 우리 군은 일찍이 노인 장기요양보험제도의 시행준비를 위해 유림면 지리산 평안 및 실버타운과 마천 은혜의 집. 안의 이레소망의 집 및 노인복지센터. 함양의 오봉산 무지개마을을 신축개원 하였고 앞으로도 함양읍 연꽃노인전문요양원과 다볕골 복지원. 지리산복지재단. 상림노인복지센타. 정효의 집 등을 개설 또는 예정에 있다.전국의 11개 시군구 자치단체가 요양시설 한곳도 없는 곳이 있는데 이처럼 노인요양시설이 한꺼번에 다수가 개원된 것은 우리군이 청정지역으로 교통이 편리하고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맑은 공기와 깨끗한 물이 있고. 예로부터 인심좋은 고장뿐 아니라 함양군과 경남도의 배려가 있었기에 가능하였다.한편 장기요양보험의 시혜를 받기 위하여 1∼3등급 판정을 사전에 받아야 하는데 1∼2등급은 요양시설 입소가 가능하고 3등급은 집에서 재가 서비스만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입소자의 보험료 부담액이 시설급여 경우 20%이고. 재가 급여경우 15%이며 기초생활 수급자는 무료이다. 어린 아이들의 울음소리가 끊어진지 오래 전이고 가끔 시골에서 외국 여성이 아이를 낳으면 뉴스에 나오기도한다.우리군민 모두는 기 완공된 시설에 일가 친척이나 출향인들이 고향으로 돌아와 장기요양급여의 혜택을 받고 우리군의 인구증가에도 기여하는 등 1석2조의 효과가 있음을 알고 적극적으로 홍보하는데도 앞장서야 할 것이다. 또한 이러한 요양시설이 급증함으로서 우리군 여성들의 일자리가 증가하여 주민소득증대에도 기여하고 있다.끝으로 요양시설 대표자들은 입소하신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여 노년을 즐겁고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가져주시고 정부에서는 까다로운 심의규정이나 전체대상자 모두가 요양급여를 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하고 각급 기관단체와 유지님들도 시설을 찾아 봉사하는 자세야말로 효의 실천이요. 선진국민의 도리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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