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각종 범죄로부터 군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우범지역 및 범죄 취약지역에 대한 방범 대응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CCTV 추가 설치에 들어갔다.최근 범죄양상이 지능화. 기동화. 강력화 됨에 따라 범죄예방을 위한 CCTV를 설치 운용해 온 것을 오는 6월에 추가로 4개를 더 설치할 계획을 밝혔다. 군 관내에는 16개소에 28대의 방범용 CCTV가 설치돼 운용되고 있으며 이번에 추가 설치되는 곳은 연밭식육식당 앞 사거리와 명가타운 사거리. 여중정문과 풀마트 앞 등이다. 군관계자는 "최근에 설치된 상림공원 주차장과 학당 3리 광덕슈퍼 앞. 원불교 시장입구는  청소년들의 안전에 중점을 두고 설치됐다"고 말했다. 한편 범죄예방을 위한 CCTV 설치 사업이 실효를 거두고 있으나 관리부서의 일원화가 되지 않아 문제점이 야기되고 있다. 이를 위해서는 통합운영을 위한 통합관제센터의 필요성을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