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함양 한들플로리아 페스티벌 개막식에 참여한 내빈들이 점등식을 갖고있다.   한들플로리아 페스티벌이 우려와 걱정 속에 배일을 벗었다.(주)한들나라(대표 장주식)가 지난 7일 개막식을 갖고 6월10일까지 34일간의 화려한 대장정에 돌입했다. 이날 행사는 천사령군수를 비롯 신성범의원 부인 나애숙여사. 박성서의장. 박종환경찰서장. 이경옥교육장 등 인근지역 내빈으로 진주시·진해시·고성군의장. 자매결연지 고령·영광·장수부군수. 김윤근 노은구청행정관리국장. 박호철 김해향우회장 등 지역주민 2천여명이 참석했다. 장주식 대표는 "조기개화 및 생육상황 만회를 위해 시비. 관수작업 조정 등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꽃씨 파종 후 계속되는 저온현상에다 극심한 가뭄과 이상기온으로 인해 개화 시기가 늦어져 개막일까지 변경하며 어려움을 겪었지만 군의 적극적인 지원과 군민들의 관심 속에 이 자리를 마련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 "개막식은 가졌지만 꽃이 관광객을 맞을 준비가 들 된 것 같다"며 오는 12일까지는 무료 입장을 원칙으로 한다고 밝히고 "다음주쯤은 자연이 주는 그 화려한 감동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꽃 축제는 꽃 양귀비를 주종으로 금영화. 안개초. 수레국화 등 10여종의 야생화를 비롯 서커스 공연. 열기구 체험. 세계민속공연 등의 다양한 볼거리와 토속어류생태관. 철갑상어 전시장 등 다채로운 행사는 물론 함양 특유의 볼거리도 마련돼 관광객에게 색다른 감동과 볼거리를 제공하고있다. 특히 야간에 운행되는 황금마차는 화려한 조명과 꽃이 어우러진 감동을 생동감 있게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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