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우체국(국장 정호철)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경제금융교실'을 5월20일까지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29일 위성초등학교(교장 조은환) 5학년 학생 149명이 경제금융교실에 참여했다.학생들은 우체국이 금융뿐만 아니라 특산물 판매와 해외소포 업무 등 많은 일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특히 7살부터 12살까지 용돈을 저축하여 천만원을 모아 미국 해외여행을 다녀온 홍예담 학생의 사례는 용돈을 무조건 모으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소비와 기부. 저축하는 비율을 계획하여 용돈 관리를 꼼꼼하게 해야한다는 생각을 갖게 한 시간이었다. 경제교실을 마치고 함양 우체국에서는 5학년 전체 학생에게 기념으로 학용품을 선물했다.한편 '어린이 경제금융교실'은 관내 초등학교에서 신청을 받아 희망하는 학교를 방문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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